구하라 자살미수 시도 실제나이

구하라(1991년생)의 사망에 네티즌들은 애도의 뜻을 표하는 한편 악플러에 대한 강도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구하라는 데뷔 이후 각종 루머와 악플로 고통받았답니다. 특히 2019년에는 전 남자친구였던 최종범과 폭행 및 불법 촬영 등으로 법적 공방을 벌였고, 안검하수 수술로 성형논란에 휘말리며 더욱 심한 악플 테러를 받았답니다.

이에 구하라도 수차례 심적 고통을 호소했답니다. 4월에는 SNS에 "어린 나이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수많은 악플과 아울러서 심적 고통으로 많이 상처받아왔던 것 같다다.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그랬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악플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구하라는 5월 극단적 선택을 한차례 시도했답니다. 당시에는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구하라를 매니저가 조기에 발견해 미수로 그쳤고, 구하라 또한 재기를 다짐하기도 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