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바하 뜻 결말 줄거리 해석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는 지난 2019년 2월 20일 개봉해 239만 관객을 모았답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랍니다.

한 시골 마을에서 쌍둥이 자매가 태어난답니다. 한 명은 온전치 못한 다리로 태어난 금화(이재인 분), 그리고 모두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던 언니 '그것'이랍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 달리 금화와 '그것'은 16살까지 자라납니다.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의 박 목사는 사슴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를 조사 중이랍니다. 그러던 중 영월 터널에서 여중생이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쫓던 경찰과 우연히 사슴동산에서 마주친 박 목사는 이번 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답니다. 그렇지만 진실이 밝혀지기 전 터널 사건의 용의자는 자*한답니다.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실체를 알 수 없는 정비공 나한(박정민 분)과 16년 전 태어난 쌍둥이를 만난 박 목사는 점점 더 많은 미스터리와 마주합니다.

 

영화는 '검은 사제들'(2015)로 주목받은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정재와 박정민이 주연에 나섰습니다.